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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한달전, 해야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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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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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월) 오후 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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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16442485.com |
이삿날을 받아 놓았다면 적어도 30일 전부터는 이사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효율적이고 실수 없는 이사를 위해 체크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만을 모았다.
▶D-30 버릴 가구 정리하기
이사 예정일이 한 달 정도 남았다면 본격적인 이사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이삿짐 센터를 선정하기 전에 할 일은 짐을 줄이는 일, 버릴 물건과 나눠주고 갈 물건을 정리하면 이삿짐의 견적이 줄어든다. 이삿짐 센터에서는 집의 평수가 아닌 짐의양에 따라 견적을 내므로 혹시라도 버리지 못한 물건이 있다면 그 짐을 빼고 견적을 낼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버릴 것’이라고 확실히 표시해둔다.
▶D-25 이삿짐센터에서 실견적 내기
포장이사를 할 때는 반드시 집으로 방문을 요청하고 정확한 실견적을 의뢰한다. 기본견적 말고도 붙박이장과 에어컨, 혹은 정수기 등의 붙박이 가구와 빌트인 가전에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가 비용까지도 견적을 낸 다음가구나 가전업체에 전화해서 무료이사 서비스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유료라면 이삿짐센터와 가격을 비교해 본다. 고가의 가전ㆍ가구 제품이라면 브랜드 A/S센터에 맡기는 것이 낫다.
▶D-20 이사 갈 집의 평면도를 구해 가구배치를 해볼 것
같은 평수라도 아파트마다 구조가 다르고 대개의 경우 다른 평수로 이사 갈때가 많다. 또한 헌 가구를 버리고 새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의 집과는 가구 배치가 많이 달라지게 된다. 대표적인 인터넷 부동산 중개 사이트 – 부동산114(http://r114.co.kr), 닥터아파트(http://drapt.com)-에서 자신이 이사 갈 아파트의 평면도를 확보하고 가구의 대략적인 사이즈를 재어 평면도상에서 미리 배치를 생각해두면 이사한 뒤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지 않아도 되고, 가구 배치가 미리 정해지면 전기나 전등 배선도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다.
▶D-7 공과금 해결하기
이사를 1주일 앞두고는 공과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아파트 관리비는 관리사무소에서 이사 당일까지의 금액을 정산해주지만 따로 내는 도시가스 요금 등은 중개업소에서 지난달 또는 지난해 기준으로 정산해준다. 이사 갈 집이 공과금을 체납하고 있는지의 여부도 확인하고 공과금을 자동이체하고 있었다면 잊지 말고 해지한다. 또한 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이사 가는 경우라면 특별수선충당금을 꼭 환급 받는다. 특별수선충당금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 교체 및 보수를 위해 거둬서 모아두는 돈으로 원래는 소유주가 내는 것이 원칙이나 보통은 세입자에게 특별수선충당금을 징수한 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환급받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D-1 깨지기 쉬운 제품은 따로 포장하기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나 카메라, 캠코더등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는 제품은 이사 당일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고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따로 포장해서 본인이 직접 운반해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제자리가 정확하지 않은 CD나 작은 문구류, 영수증 뭉치나 통장은 한박스에 모아서 가져가야 잃어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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